▶ 한국판 ‘라이프 인 어 데이’..스마트폰영화제 개막작
지난해 개봉한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는 지난 2010년 7월24일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일들을 약 1시간 반에 담은 일종의 다큐멘터리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2000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케빈 맥도널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197개국에서 올라온 4천500시간에 달하는 8만여 개의 동영상을 편집한 작품.
삶의 다양한 조각들이 담긴 영화는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1천8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세계적인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국판 ‘라이프 인 어 데이’가 제작된다.
스마트폰영화제 사무국은 "’한국판 라이프 인 어 데이’를 제작해 오는 3월19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영화는 3월18일 오후 12시부터 다음 날 오후 12시까지 24시간 동안 발생한 일들을 담을 예정.
참가자들이 ‘하루’라는 일정한 주제에 맞춰 스마트폰으로 제작된 영화를 사무국 홈페이지(http://www.ollehfilmfestival.com)에 올리면 이를 전문 감독이 편집해 선보인다는 기획이다.
연출은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준익 감독이 담당할 예정이다.
영화제 측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영상을 이준익 감독과 10명의 조감독이 5-6시간 안에 편집해 개막작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영화제 기간인 3월 19-21일 올레 TV, 올레 닷컴을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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