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M, 런던올림픽선교 미주참가자 모집
▶ 유럽기독청년들과 2주간 활동, 4월말 신청마감
유럽에서 도시선교를 펼쳐온 ICM 젊은이들이 올 여름 런던에서 복음을 전한다. <사진제공=ICM>
국제도시선교회(ICM·대표 김호성 목사)는 2012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런던에서 올림픽 선교에 나선다. ICM은 세계의 수도인 뉴욕으로 부터 전도 부흥을 일으키고 각 나라에서 예수 믿는 2세 디아스포라 젊은이들을 일으켜 세계선교와 도시선교를 하는 선교단체이다.
미주 올림픽 선교 참가자를 모집, 전세계 204개국에서 1만 명이 넘는 선수들과 3,000만 명에 이르는 방문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런던 올림픽 기간 동안 런던 한복판에서 거리전도에 나설 예정이다.유럽 선교를 2006년부터 해온 ICM은 올림픽에는 스포츠맨뿐만 아니라 각국의 외교관, 비즈니스맨, 언론인, 세계 열방에서 오는 아직도 복음을 들어 보지 못한 지성적 미전도 종족들이 각국의 각계각층으로 부터 한자리로 모이게 되는 올림픽을 ‘전략적인 선교 어장’으로 삼고 7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2주간 런던에서 올림픽 선교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런던 올림픽 선교는 런던의 한인교회들이 연합하고 재영선교사협의회와 런던선교대회, 예장대신, 순복음유럽총회, 감리교, 예성 유럽지방회 등 연합으로 구성된 ‘2012 런던올림픽 선교대회(LOMC) 총 위원회’를 구성하여 유럽 각국 한인교회의 젊은이 2,000여 명을 런던 올림픽 선교에 초청, 함께 올림픽 선교를 실시하게 되는데 미국에서는 ICM이 미주 올림픽 선교 참가자들을 모집해 함께 떠난다.
특히 ICM의 체계적인 ‘ICM 임팩트 전도 STREET MISSION’ 방법을 런던을 비롯 유럽 각국 도시, 미국에서 참가하는 2,000여명의 올림픽 선교 참가자 전원에게 훈련 받게 하여 런던의 큰 길로 나가 복음을 전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영국교회의 잔디밭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선교 텐트촌에 입소하여 1주 혹은 2주간 같이 숙식하며 런던 시내의 국회의사당 근처와 대영 제국 박물관 등을 비롯, 시내 주요 곳곳에서와 올림픽 주경기장 근처 등에서 부채 춤, 태권도 시범, 길거리 연극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복음을 전한다.
ICM은 4월말까지 런던 올림픽 선교 참가신청을 받는다. 경비는 2,500달러(체제비, 숙식, 항공료 포함)
▲문의: 201-218-1800 / VisionICM@hanmail.net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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