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여행사, ‘중부 국립공원 관광상품’ 설명회•론칭 행사
사진: 중부 국립공원 관광상품 설명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샤프여행사(대표 김재환)가 단독으로 새롭게 내놓은 ‘중부 국립공원 관광상품’ 설명회 및 론칭 기념 행사가 지난 19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타운내 대장금식당에서 열렸다.
5월부터 본격 출시되는 이번 국립공원 관광상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전미주투어, 온누리투어, 자유여행사, SK투어비스 등 한국내 10개 주요여행사의 미주투어 담당자들과 한국 아시아나항공 미주담당자 등이 시카고를 직접 방문해 참석했다. 새 중부 관광상품은 대형버스로 시카고를 출발해 위스칸신 라크로스→미네소타 로체스터→사우스 다코다 수풀스 관광→옥수수 궁전 미첼 콘 팰리스→배드랜드→월 드럭 스토어→레피드 시티 데빌스 타워→크레이지 호스→러시모어 마운틴 대통령 조각상→덴버 그랜드 캐년 시티 로얄고지→록키산맥 배경 신들의 정원→록키산맥 국립공원→덴버시를 관광한 후 항공편으로 시카고로 돌아오는 4박5일의 일정이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은 시카고 도착 후 윌리스타워 103층 전망대, 오바마 대통령 하우스, 다운타운 미시간 매그니피션트 마일, 시카고대 캠퍼스 관광(시카고 야경은 옵션)을 하 후 중부 관광을 하게 되며 시카고에서 마지막 1박을 거쳐 총 6박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시카고를 떠나게 된다. 관광은 42인승 대형버스를 이용, 34명의 인원제한을 두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환경을 보장하며 출발 일정은 5월 25일, 6월 14일, 7월 23일, 8월 9일, 9월 6일 등이다. 김재환 대표는 “중부 관광상품은 시카고를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2년간 개발해 한국의 대형 여행사와 손잡게 됐다”며 “이번 상품이 시카고의 이미지 개혁과 중부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영 전미주투어 마케팅 부장은 “최근 3~4년 전부터 관광지의 다양성을 바라는 고객이 늘고 있다. 이런 바람을 충족시키고 관광시장을 확대하고자 샤프와 손잡게 됐다”며 “동•서부 지역의 나이아가라, 그랜드 캐년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카고를 방문한 여행사•항공사 임원들은 4박5일간 여행지 답사를 한 후 24일 뉴욕을 거쳐 26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문의: 847-759-8813)<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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