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 총무처 주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리셉션이진•박규영씨 수상
사진: 2013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리셉션 참석 한인들이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중앙)과 기념촬영을 했다.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일리노이주내 각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묵묵히 일해온 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실 주최 ‘2013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리셉션’이 14일 다운타운 톰슨 주청사에서 한인 등 13개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국계 WGN-TV 낸시 루 앵커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중국 전통사자춤 오프닝 공연, 샘 마 총무처 아시안자문위원장 개회사, 국민의례, 화이트 장관 환영사, 자오 위핑 중국 총영사 연설, 이진 전 아시안자문위원장 특별 공로상 시상, 중국 전통춤 공연, 박규영 한인여성회장을 비롯한 13개 아시안 커뮤니티 인사들에 대한 커뮤니티봉사상(Humanitarian Award) 수여식, 필리핀 전통 춤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이트 장관은 환영사에서 “아시안 주민들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앞으로도 사회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 전 아시안 자문위원장은 “2년의 임기동안 총무처가 주관하는 서비스를 각 커뮤니티에 알려주는 일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오면서 항상 즐겁게 일했다”고 말했다. 박규영 여성회장은 “나 말고도 상 받을 사람들이 한인사회에 많은데 송구스럽다.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총무처 아시안자문위원회에서는 데이빗 고, 이진, 김순, 릴리 김, 이태훈, 조용오씨 등 6명의 한인이 활약하고 있다. <홍세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