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대 시카고한인회 확정, 인수위원회도 구성
사진: 제31대 시카고 한인회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제31대 시카고 한인회가 7월 13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31대 한인회는 29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식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날 김평순 차기부회장은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7월 13일 오후 6시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열기로 했으며, 이•취임식 행사에 이어 2부 순서에는 가수 이태원씨의 공연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취임식 공동 준비위원장으로는 박동수•홍승의씨가, 준비위원으로는 장동규•김평순•박용희•김종휘•김경호•김호성•박정윤•조은서•이정위•한영숙씨가 선임됐다. 30대 한인회로부터 업무를 인수받을 인수위원회도 구성됐는데, 위원장은 홍승의씨, 인수위원은 장동규•김평순•박용희•김종휘•박정윤•황기학씨 등이다.
이날 서정일 차기회장은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서로 독려하고 협력한다면 일을 해나가는데 큰 여려움 없을 것이다. 한인사회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1대 한인회는 사무총장에 한영숙씨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부산대와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나오고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강사, 라디오방송 구성작가 등으로 근무한 한씨는 “시카고 생활이 이제 겨우 1년으로 많은 경험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를 마칠 때 멋진 31대였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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