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일 8~9월 예정된 사업설명회를 가진 한인회 임원진들이 기념찰영을 했다.
31대 한인회(회장 서정일)가 5일 8~9월 예정된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주동안 내부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진행을 맡은 김평순 부회장은 8~9월 사업계획으로 ▲시카고 자매도시 축제(8월5~9일 시카고 데일리센터) ▲시카고 한인축제 부스 운영(8월10~11일) ▲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8월15일, 구세군교회) ▲한인회관 이전 관련 포럼 개최(8월말 예정) ▲팔도민 추석맞이 효사랑 야유회(9월 15일) ▲9월1일부터 한인회보 발간 ▲16회 부산 국제관광전 참가(9월 6~9일, 부산) ▲한인회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9월 24일) ▲세계 주요도시 한인회장단 회의 참가(9월 25일~27일/LA) 등이 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관 이전 문제와 관련, 서정일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얼굴인 한인회가 이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현안이므로 포럼이나 전직 회장단의 조언 등 한인사회의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10일과 11일 한인축제 부스에서 유권자 등록과 한인회원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아직 부스를 구입하지 못한 한인단체들과 부스를 나누어 사용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열리는 부산 국제관광전에서 홍보를 원하는 단체나 업체, 개인 등은 홍보자료를 한인회에 보내주기를 당부했다.(문의: 773-878-1900)<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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