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 팰리스’영화상영 주최 JCI 한기수 회장
한인 2세 여류감독이 제작한 한미 합작영화 ‘웨딩 팰리스’(Wedding Palace)가 오는 18일부터 5일간 하루 5회 나일스 소재 골프밀샤핑센터내 AMC 쇼플레이스에서 상영된다.
중서부한인청년회의소(JCI) 주최, 한미문화교류재단 주관, 본보 특별후원으로 상영되는 이 영화와 관련, 지난 1일 본보를 방문한 JCI 한기수(사진) 회장은 “할리웃에서 한인감독이 한인가정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와야한다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다. JCI 임원회의에서 먼저 얘기를 꺼냈는데 그 취지가 좋다고 임원진 모두가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한인배우들이 개런티 없이 출연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한국배우와 미국내 한인배우들이 함께 모여 만든 영화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수 회장은 “할리웃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경우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웨딩 팰리스’는 유능한 한인 2세 감독의 데뷔작인 만큼 관객수를 어느 정도 채우는데 한인들이 돕는다면 감독과 제작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일스 AMC극장에서의 반응이 좋으면 시카고지역내 다른 AMC극장에서도 확대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홍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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