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이 한국 국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LA 총영사관에 대한 이번 국정감사는 미주 지역 재외공관들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 국정감사는 대상 공관들의 수가 지난해 국정감사 때에 비해 2배로 늘어나 재외공관들의 운영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9일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도 국정감사 계획서’에 따르면 미주 지역 국정감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LA를 비롯한 총 15개 공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LA 총영사관에 대한 감사는 오는 25일에서 28일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된 미국 내 공관은 LA 총영사관을 비롯, 뉴욕·시카고·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애틀·호놀룰루 총영사관, 그리고 주미 한국대사관과 유엔 대표부 등이다. 이밖에도 남미 지역의 아르헨티나·칠레·브라질 대사관 등도 포함됐다.
이번 미주 공관 국정감사반은 안홍준 위원장(새누리당)을 반장으로 심윤조, 정병국, 황준하(이상 새누리), 정청래, 박병석(이상 민주당)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관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보고를 청취, 정책질의, 서류제출 요구, 현장 확인, 문서 확인, 기타 방법(서면)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외통위는 밝혔다.
특히 LA 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는 신연성 총영사와 방기선 부총영사가 기관 증인 출석요구자로 통보됐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LA 지역은 25~28일 사이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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