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민, 페어팩스)이 한인사회를 방문, 지지를 당부했다.
코널리 의원은 20일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가 애난데일의 반디 서점에서 마련한 ‘내일을 여는 시민강좌’에 강사로 참석, 북한 제재 및 인권 개선 촉진 법안을 소개하며 한인사회와 자신의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코널리 의원은 특히 한인들이 밀집한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으로 있으면서 한인 세탁업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선 점도 강조했다.
코널리 의원은 한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인권법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법안이 실시될지라도 북한처럼 고립된 국가에게 제재가 얼마만큼 효력을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지만 최소한 북한 인권문제를 이슈화 시키고 이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인권법안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핵무기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김정은 정권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연방하원의원)이 상정한 법안인데 코널리 의원을 포함해 133명이 공동 상정했다.
코널리 의원은 이 법안을 공동 상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방 하원내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같은 지역에서 공화당 경선 후보자로 나선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가 ‘내일을 여는 시민강좌’에 참석, 한인들에게 지지를 당부했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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