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내주께 발표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이 뉴욕주상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 측근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고심 끝에 올해 중간선거에서 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후보로 출마키로 마음을 굳혔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내주께 출마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뉴욕주상원 16지구는 지난 2012년 선거구가 재조정되면서 퀸즈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엘름허스트 등 아시안 밀집지역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아시안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한다.이에 따라 한인사회 일각에서도 후원회 준비에 나서는 등 정 회장의 출마를 염두에 둔 사전 정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회장이 출마를 확정되면 현재 주상원 16지구의 현역의원인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오는 9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맞붙게 된다.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J.D 김 변호사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본선거에서 스타비스키 의원에 패한 바 있다. 당시 선거구재조정으로 스타비스키 의원의 거주지역이 11선거구로 변경됐지만 현역의원의 재선 시에는 같은 지역으로 재출마가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규정에 따라 재선도전이 가능했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 날짜는 9월9일이며 본선거는 11월4일이다.
1986년 도미한 정 회장은 청년학교(현 민권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뉴욕이민자연맹(NYIC) 이사로 활동하며 아시안 뿐만 아니라 히스패닉계, 흑인, 백인 커뮤니티 등과 광범위한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다. 2009년 뉴욕시의원 20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2010년 뉴욕주 하원 22지구 민주당 플러싱 파트B 선거에 당선돼 현재 남성대표로 활동 중이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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