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신건강협회(KABHA·회장 배영서)가 11월 한 달 간 정신건강관련 교육 및 컨퍼런스를 잇달아 선보인다.
협회는 이달 21일 오후 6시 플러싱 소재 사무실(163-07 Depot Rd.)에서 ‘자살 예방에 관한 지역사회 범주 접근법’을 주제로 월례 컨퍼런스 및 회의를 개최한다.
배영서 회장은 "장애인 청소년 성문제나 자살문제는 한인사회에서 계속 부각되고 있는 화두들"이라며 "보수적인 경향의 한인사회에서 외면되고 있는 이 문제들에 대해 보다 슬기롭고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강구해보고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달 6일 오후 7시와 1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장애인 자녀를 둔 한인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교육 웍샵’도 실시<본보 10월30일자 A8면>한다.
미국내 장애인 성교육 전문강사인 멜빈 리트너, 로나 리트너씨가 초빙돼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장애인 자녀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법과 성범죄 예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한인 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문의: 917-715-5516 <천지훈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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