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아시안 당뇨 예방의 날’ 교육 웍샵
11월 ‘당뇨 예방의 날’ 을 맞아 전미당뇨협회(ADA) 뉴욕지부가 이달 22일을 ‘아시안 당뇨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예방교육 및 웍샵 및 상담행사들을 개최한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비롯한 아시안 비영리단체 등으로 구성된 ‘아시안 당뇨예방연맹’이 ADA 후원으로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 YMCA(138-46 Northern Blvd)에서 진행하는 ‘아시안 당뇨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및 중국어로 실시되는 ‘당뇨예방 영양식 웍샵’과 각 의료기관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 및 다양한 당뇨예방 정보 등이 제공된다.
특히 ADA가 ‘당뇨예방을 위한 건강식 홍보’를 올해의 캠페인 주제로 삼은 만큼 전문영양사들을 초빙해 건강한 영양식 조리법, 식단 관리법에 관한 상세한 정보도 전달한다.
KCS 공공보건부의 김순식 디렉터는 "현재 미전역에서 3,000만명에 달하는 성인과 아동이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8,600만 여명은 예비당뇨 위험군에 속해 있다"며 "당뇨가 만병의 근원인 만큼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당뇨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익히고 건강한 한인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웍샵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식사가 무료 제공된다. ▲문의: 212-725-4925 ▲페이스북: facebook.com/adanewyork <천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