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회복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이스크(NYSKC)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델라웨어 대학에서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년, 청소년, 청년, 장년, 사모/목사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새벽 및 저녁 집회, 노방 전도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저녁 집회는 전도한 사람을 초청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진행됐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나이스크 월드 미션(NWM) 실무회장인 이병완 목사는 “미국이 동성결혼을 대법원에서 합헌 하였다는 것dms 교회가 무너져 가는 미국의 현주소”라며 “역사의 키워드는 예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는 NWM 총재 피종진 목사가 설교에 나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사람은 예배가 살아 있고 또한 교회가 살아나며 나라와 가정이 산다”고 권면했고 마지막 날에는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바로의 유혹과 모세의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미국 각 지역 뿐만 아니라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1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회복의 신학과 나이스크 신학을 연구하는 ‘회복의 신학연구학회’의 2015년 정기학술대회도 이번 대회 기간중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내년 컨퍼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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