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무리 교회(나광삼 목사)가 ‘워싱턴 큰무리 교회’로 명칭을 바꾸고, 메릴랜드 소재 콜럼비아에서 새롭게 개척에 나섰다.
큰무리 교회는 나광삼 목사를 담임으로 1985년 MD에서 북부장로교회로 개척된 뒤, 큰무리 교회의 이름으로 실버스프링에서 사역을 이어왔다. 이후 5년전 엘리컷시티로 이전됐다가 이번에 콜럼비아에 새로운 예배당을 마련하고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큰무리교회는 최근 7천 스퀘어피트의 웨어 하우스를 리모델링해 본당과 교육관을 새롭게 완공했다.
나광삼 목사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지향했던 목회, 뚜렷한 목적에 따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더 이상 광야에서 받던 은혜의 회상에 젖어 있는 것이 아닌 교회와 가정, 사회를 신앙으로 책임을 지는 목회자와 성도로 나아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나 목사는 요셉운동(Joseph's Vision 21) 대표,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공동의장,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워싱턴 대표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예배는 매주 일요일 11시에 주일예배 및 영어예배, 수요예배는 오후 8시, 새벽기도회는(화, 수, 금, 토) 오전 5시30분에 있다.
문의 (240)381-8969
장소 9110 Red Branch Rd.,
Columbia,MD 21045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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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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