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밀알 후원위한 제24회 ‘밀알의 밤’ 성황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15일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마다 장애인선교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찬양과 간증을 통해 장애인들 및 일반인이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밀알선교단 이종수 총무는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는 장애인선교가 무엇인지 소개해 헌신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밀알의 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클라리넷티스트 장성규씨, 하프 연주가 김효연씨가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장성규씨는 특유의 아름다운 클라리넷 연주로 ‘나의 모습 나의 소유’, ‘넬라 판타지’, ‘내 평생에 가는 길’ ‘축복송’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김효연 씨는 ‘Scintillation', Jesus, joy of man's desiring'을 연주, 환상적인 선율로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장성규씨는 2013년 택사스주립대학교 전문 클라리넷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피바디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김효연씨도 동대학교 졸업후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워싱턴밀알 수화찬양팀의 수화찬양도 있었다.
정택정 목사는 “많은 후원자들이 장애인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워싱톤밀알선교단은 현재 후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문의 (301)294-6342
<강진우 기자>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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