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백40만 육박…MD는 5백80만으로 19위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가 전국에서 12번째와 19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22일 발표한 2015년 7월1일 기준 미 전국 및 주별 인구집계 현황을 살펴보면 버지니아주 거주민은 838만2,993명, 메릴랜드는 577만3,552명으로 조사돼 각각 12번째와 19번째로 인구가 많았다. 워싱턴DC의 인구는 60만1,723명이었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3,914만4,818명이었고 뒤이어 텍사스(2,746만9,114명), 플로리다(2,027마1,272명), 뉴욕(1,979만5,791명), 일리노이(1,285만9,995명) 순이었다.
반면 가장 주민 인구수가 적은 주는 와이오밍(56만3,626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버몬트(62만5,745명), 알래스카(71만231명), 노스다코타(67만2,591명), 사우스 다코타(81만4,180명)이었다.
전국의 인구는 3억2141만8,882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DC가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 DC 인구는 올해 67만 2,228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9%에 해당하는 1만2,000명 늘어나 매달 1000명꼴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률은 노스 다코타와 콜로라도에 이어 전국서 3번째로 높은 것이다.
워싱턴DC 인구가 67만2,000명을 넘은 것은 1977년(68만1,800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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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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