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시민이 2015년 한해 975명에 달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은 버지니아는 17명, 메릴랜드는 15명, 워싱턴 DC는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자료를 수집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버지니아에서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자 17명 가운데 남성이 16명, 여성이 1명으로 조사됐다.
인종구분으로는 백인 6명, 흑인 10명, 히스패닉이 1명이었으며 18-29세 연령대가 8명, 30-44세는 3명, 45세 이상이 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중 흉기로 저항하다 사망한 사람은 14명, 무장하지 않고 사망한 경우는 3명이었으며 정신병질환자로 밝혀진 사람도 4명이 있었다.
메릴랜드는 14명이 남성, 1명이 여성이었으며 백인 2명, 흑인 12명, 인종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 1명이었다.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18세 이하가 1명, 18-29세 사이 5명, 30-44세 6명, 45세 이상이 3명이었으며 6명이 정신병질환자로 조사됐다.
또한 흉기사용으로 7명, 5명은 차량을 무기로 사용하다 사망했으며 무장하지 않은 채 사망한 사람도 3명 이었다.
워싱턴 DC는 올해 남성 3명, 여성 1명이 사망했으며 전부 흑인이었다.
또한 18-29세 사이가 1명, 30-44세 2명, 45세 이상이 1명이었으며 이중 한명이 정신질환자로 조사됐다.
워싱턴 포스트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100만명당 3.1회의 총격이 발생했으며 722명이 총격전과 흉기사용 및 인질극, 차량 도난등으로 경찰에 의해 사망했고 37명은 무장하지 않은 채 사망한 흑인으로 조사됐다.<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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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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