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단체-교회들, 신년 감사예배·특별기도회 잇달아
워싱턴 기독교계가 2016년 새해 신년예배를 준비하며 새로운 신앙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센터빌 소재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한다. 신년예배에서는 이병완 목사(세계로교회)가 설교하며 대한민국의 안정과 통일, 교회의 부흥과 이민가정 및 사업들을 위한 특별기도회 순서가 이어진다.
워싱턴한인교역자회(회장 안태선 목사)는 오는 25일(월) 오전 11시 로뎀장로교회에서 신년세미나를 갖는다. 강사는 김점옥 목사(한국 글로벌 디아스포라 복음연구소 소장).
한인목회연구원(원장 조동수 목사)은 10일(일) 오후 6시부터 버지니아 로턴 소재 그레이스바이블한인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가진다.
또한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목회자 세미나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원장인 조동수 목사는 “새해에는 이민교회에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 교회와 성도들의 삶이 더 생동감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는 12일(화) 오전 11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신년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원상 목사가 이날 설교한다.
여선교회연합회(회장 박정희)는 2월 28일(일) 오후 5시부터 애난데일 소재 버지니아제일장로교회(최성은 목사)에서 헌신예배를 갖고 한 해 사역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한편 각 교회들도 특별새벽기도회 및 부흥성회를 마련하고 있다.
워싱턴베다니교회(노요셉 목사)는 박완중 목사(엘림정읍교회 담임)를 강사로 목회자세미나 및 신년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있다. 부흥성회는 15일(금), 16일(토)은 오후 8시, 17일(일)은 오후 1시30분부터 열린다.
워싱턴성광교회는 지난 4일부터 21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갖고 있다. 임용우 담임목사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이사야서를 강해하고 있다. 기도회는 월-금요일은 오전 5시30분, 토요일은 6시에 시작된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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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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