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 6차 기도 성회…선교사 안전 위해서도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택용 목사)가 2016년 신년을 맞아 12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제6차 나라사랑 기도 성회를 열었다.
기도회에는 북한의 변화와 남북통일, 테러방지와 세계평화 및 선교사들의 안전, 한인 교계와 사회발전 등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이원상 목사의 완쾌 감사와 인도에서 사역 중인 박정일 선교사, 물한그릇 선교회 권종수 선교사의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이원상 목사는 “성경은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시고 세례 받으시는 장면을 ‘하늘 문이 열렸다’라고 기록함으로 기도의 응답을 표현하고 있다”며 “하늘 문이 열렸다는 것은 이제 그 문제를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고 축복과 사랑으로 이루어주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예수님의 기도의 응답은 ‘성령에 이끌림’으로 나타나 능력과 지혜로 공생애 사역을 감당하셨다”며 “가정과 환경, 나라와 민족의 문제가 있을 때 무능력한 우리가 예수님이 보이신 기도를 본 받아 겸손과 간절함으로 기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박상섭 워싱턴 교협회장은 “기도는 영적 능력의 근원”이라며 “나라사랑기도모임이 주님오실 때 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기도회 이후 점심 식사는 임소정 한인연합회 회장이 후원했다.
한편 다음 7차 기도 성회는 내달 9일(화) 오전 11시 맥클린한인장로교회(임철성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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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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