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평통·샬롬합창단 등 본보 거북이마라톤 참가
▶ 북핵 규탄·천문대 방문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회원들이 북핵 실험을 규탄하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 걸으면서 대화도 나누고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본보 주최로 지난달 30일 오전 LA그리피스 팍에서 열린 ‘제2회 거북이마라톤 대회’에 오렌지카운티 한인들도 대거 참가해 모처럼 함께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OC 한인들이 단체로 참가했다.
4.5마일 풀코스를 완주한 김가등 OC 한인회장은 “마라톤 코스도 아름답고 오랜만에 땀을 흘리면서 한인들과 함께 걸으니까 너무나기분이 좋다”며 “이같은 행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올해 참석하지 않은 한인들이 많이나와서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참가한 오렌지-샌디에고 평통은 20여명의 회원들이 단체로 그리피스 팍을 찾았다.
권석대 OC 평통회장은 “지난해에비해서 올해에는 참가 인원도 많았고 모두들 건강한 표정을 보니까 좋았다”며 “거북이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해피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갖는 정기모임 대신에 거북이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샬롬합창단’의 이영희 단장은 “회원들이 오랜만에 함께 산행하면서 얘기도 나누었고 코스가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다”며“ 산행을 마친 후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샬롬합창단 단원들이 거북이마라톤 출발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처음 ‘거북이마라톤 대회’에참가한 ‘한마음봉사회’의 박미애 회장은“ 행사 자체가 너무나 좋았다”며“내년에는 전 회원들이 참가해 그리피스 팍에서 야유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북이마라톤 대회에는‘아리랑합창단’ (단장 김경자), ‘OC코윈’ (KOWIN·회장 전재은) 회원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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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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