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연주하는 독일 태생의 한인 2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30^사진)씨가 워싱턴에 온다.
‘박지혜 찬양 힐링 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공연은 12일(토) 오후 7시 컬럼비아에 있는 가든교회(한태일 목사)를 시작으로 13일(일) 오후 5시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16일(수) 오후 7시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 교회(송영선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워싱턴 지역은 지난 2010년, 2011년에 이어 만 4년 만에 다시 찾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간증과 함께 클래식, 가스펠 등의 음악 연주를 통해 ‘힐링'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 및 찬양간증은 MD교회협의회 재정후원이사회(이사장 이세희)·MD기독실업인협회(회장 박성환)등이 공동 주관한다.
독일 칼루스 국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박씨는 2007년 독일 라인팔츠 주로부터 ‘미래를 이끌어 갈 음악인(ZIRP)'에 선정됐다. 독일 총연방 청소년 음악콩쿨 연속 2회 1등 입상, 2014년까지 12년간 과르네리를 무상으로 대여 받아 오다 2014년부터는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았으며 한국과 독일, 미국 등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문의 (301)742-3927
(301)648-252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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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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