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서 제129회 세계기도일 예배 드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지난 4일 열린 세계기도일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북가주지회]
세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세계기도일 예배가 지난 4일 산호세에서 열려 사회적,정치적으로 차별 받고있는여성과 억압과 폭력, 전쟁, 기근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올해로 129회째 열린 세계기도일 예배는 4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홍삼열 목사 시무)에서 쿠바 교회 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차별받고 있는 쿠바 여성과 억압과 폭력으로 평화를 잃은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북가주지회(지회장 안소영) 주최로 열린 예배에서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해 치유와 회복,평화가 넘쳐나게 하소서’기도했다. 또 초교파적으로 교회 여성들이 모여 연합하여 드린 예배에서는 생명,평화,영성으로 다져가는 교회 여성이 되게하소서 기도했다.
이날 정현섭 목사(마운틴 뷰 예수사랑교회 담임)는 마가복음 10장 13-16절 말씀을 토대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으며 윤민학 목사도 함께 기도에 동참했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129년동안 180여개 나라 여성들이 예배를 통해 다양성속에서 일치와 세계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
손수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