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장로교회-시드선교회 1주일 코스로 자격증 부여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 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 훈련이 2016년을 맞아 개강한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은 1973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돼 선교사들을 비롯한 20만 명 이상이 수료했으며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총 15과에 걸쳐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가 주최하고 시드선교회(국제대표 이원상 목사)가 주관하는 ‘워싱턴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 과정’이 내달 15일(일)부터 22일(일)까지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훈련은 월-금 오후 7시-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후 4시-9시까지 진행되며 일반인을 비롯해 한인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간사, 교회 선교위원등을 대상으로 12주의 일반과정 대신 1주일 집중코스로 열린다.
강사로는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대표), 손창남(OMF 동원대표), 장세균(SEED 국제사무총장), 이근식(SEED USA 부대표), 방대식(SEED USA 부대표) 선교사가 초청됐다. 훈련을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US Center for the World Mission’에서 제공하는 수료증과 코디 자격증이 발부된다.
한편 퍼스펙티브스 과정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강사훈련과정’이 5월 17일(화)-20일(금) 오후 2-6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개설되며 과정수료자는 퍼스펙티브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등록비는 집중훈련 과정은 300달러(250달러 수강비, 교재비 50달러), 강사과정 200달러이다. 등록마감은 5월 8일(일)까지 전화와 이메일(uzbang@gmail.com),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방대식 선교사는 “효과적인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 과정을 위해 참석자들은 훈련한달 전 미리 교재와 강의자료를 받아 준비하면 좋은 성적으로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703)996-0717
우편주소 P.O.Box 69,
Merrifield, VA 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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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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