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박순애 전도사 초청 특별 부흥성회’를 열었다.
박순애 전도사는 4일간 ‘절대절망, 절대 희망’, ‘눈물의 축복’, ‘기적 같은 축복’, ‘인내하는 자의 축복’을 주제로 자신의 성장과정 속에 기적같이 일어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간증하고 기독교인의 삶의 변화를 촉구했다.
박 전도사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며 “이유는 자신이 옳다는 세계, 자아가 있기 때문으로 자신의 잘못보다는 환경 탓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하나님께 요구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우리 스스로가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의 꿈을 바라보기 원하신다”며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에 닿기 위해서는 바벨탑과 같은 우리의 자아, 우리가 만든 꿈을 포기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애 전도사는 현 분당제일교회 전도사와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 홍보대사, 의정부 교도소 정신교육 강사를 맡고 있으며 초등학교 3년 중퇴 학력으로 1000여명이 수강하는 종합학원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화제가 돼 각종 방송에서 소개됐던 인물이다.
박 전도사는 “예배는 우리의 믿음이 시작하는 장소로 그 안에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진다”며 “나의 운명이라 생각하는 한계까지도 극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반드시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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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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