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감사와 찬양’ 음악회를 갖는 CAM 멤버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미정, 이낭우, 김경신, 구은서, 이종관, 최낙원 씨.
워싱턴 지역 크리스천 음악가들로 구성된 ‘크리스천 아트 미션(CAM, 대표 이종관 목사)’이 ‘감사와 찬양’ 음악회를 연다.
오는 25일(토) 오후 7시 베데스다 소재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김해길 목사)에서 막을 올릴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조미정·이낭우, 테너 이종관, 베이스 구은서 씨 등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 최낙원, 피아니스트 김경신 씨 등 6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찬양곡과 아름다운 클래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미정은 울산대 음대를 거쳐 피바디 음대 졸업 후 연주 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을 밟고 있으며, 이낭우씨는 리버티 대학과 사우스 이스턴 침례신학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베이스 구은서 씨는 피바디 음대 석사를 거쳐 졸업 후 연주 과정을 마쳤으며 볼티모어 콘서트 아티스츠 멤버로 활동중이다. 이들은 모두 워싱턴쏠로이스트 앙상블 멤버로 있다.
바이올린 연주자 최낙원 씨는 피바디 음대를 졸업했으며 2014년 멜리사 틸러 바이올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김경신 씨는 샌프란시스코 컨서버토리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인디애나 대학에서 에드워드 아우어 교수에게서 사사했으며(DMA) 현재 연합장로교회 뮤직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CAM은 내달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찾아가는 선교 및 음악회’를 연다. 7월22일(금) 그린스보로 제일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23일(토) 낮 12시 블랙마운틴 한인 선교사 마을 방문 위로 음악회에 이어 이날 랄리 한인장로교회에서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3년 창립된 CAM은 이종관 목사를 중심으로 선교 음악회, 지역교회를 위한 집회, 지역교회의 성가대와 찬양 팀을 위한 세미나, 사진과 동영상 편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301)325-5539, christianartmiss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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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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