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협 주최, 2016 동포복음화 대성회
▶ 강사에 엄기영 목사…MD·VA서 4차례 집회
워싱턴 교계를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하는 ‘2016년 동포복음화 대성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 일원 교회를 순회하며 열린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성회에는 중국 상하이 한인연합교회 엄기영 목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네가 선 곳 거룩한 땅(출3: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비즈니스 선교를 강조하고 있는 엄기영 목사는 매년 비즈니스 선교 BAM 운동 조직체인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서울포럼의 시작인 상하이 포럼을 조직했다. 2002년부터 담임을 맡고 있는 상하이 한인연합교회를 3,0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중국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일본선교사, 코스타(KOSTA,국제복음주의 학생연합회) 국제 강사로도 활동했다.
복음화 대성회는 28일(목) 오후 7시30분 메릴랜드의 워싱턴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와 29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에서 시작된다. 이어 30일(토) 오후 7시30분에는 버지니아의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있으며, 마지막 집회는 31일(일) 오후 6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개최된다.
각 집회의 설교 주제는 28일(목)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나라인가?’, 29일(금) ‘가인의 문화에서 천국백성으로 살기’, 30일(토) ‘선교로서의 비즈니스’, 31일(일) ‘거룩한 땅에서의 자유함’이다.
한편 목회자 세미나는 8월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휄로쉽교회 버지니아캠퍼스(김대영 목사)에서 열린다.
박상섭 교협 회장은 “이번 집회에서 강사인 엄기영 목사님을 통해 이민목회의 현장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선포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성도들께서 은혜의 자리에 동참해 성도들이 하나되고 교회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0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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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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