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4회 밀알사랑의 캠프, 워싱턴 회원등 6백여명 참가

뉴저지에서 열린 제 24회 밀알선교단의 사랑의 캠프에 참가한 장애우와 봉사자들.
‘제 24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뉴저지에서 워싱턴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 단원과 봉사자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사랑의 캠프는 워싱턴을 비롯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시카고, 애틀랜타는 물론 캐나다 등지에서 매년 여름마다 수백명이 참가하는 미 동부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연례 축제이다.
올해 캠프는 프린스턴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장애인’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성인캠프 강사로는 시카고한인교회 서창권 목사, 아동캠프 강사로는 뉴 스프링처치 김은예 전도사가 참가했다.
올해는 특별히 20명으로 구성된 워싱턴 선교단 찬양팀이 아동캠프 찬양을 인도하고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우와 1대 1로 밀착해 도와주거나 식사 배식 등을 했다.
장애우들을 위해서는 한방진료(권진열 혜민한의원장), 발 마사지, 손톱네일, 사진찍기, 수영 등의 특별활동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밀알 선교단 측은 “무엇보다도 600여명의 많은 인원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점심식사로 김밥을 손수 만들어 음료와 함께 제공해주시고 제과 빵과 통역으로 섬겨주신 귀한 손길과 재정으로 후원해준 개인, 단체, 교회들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의 washingtonmil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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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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