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럭셔리 렌트용 아파트가 올 가을 브루클린 플랫부시 애비뉴에 문을 연다.
브루클린 뮤직 아카데미(Brooklyn Academy of Music)과 바클레이스센터(Barclays Center) 인근에 들어서는 ‘300 Ashland Place'는 379개 유닛이 있는 현대식 분위기의 35층짜리 고층 아파트 건물이다.
건축 설계사인 엔리케 노턴의 회사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1만5,653개의 알루미늄 패널이 바깥을 장식하고 있으며 건설에 1억7,000만달러의 비용이 들어갔다. 각 유닛은 나무 바닥으로 돼 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 게임룸. 야외 테라스 등이 있으며 베라자노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등이 보인다.
또한 건물 안에는 댄스 스튜디오와 영화관, 공립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슈퍼마켓을 비롯한 대형 상점 2개가 들어선다.
월세는 스튜디오의 경우, 2,850달러부터 시작되며 1베드룸은 3,440달러, 2베드룸은 5,725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379개 유닛 중 76개 유닛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임대될 계획이다. 14개월 임대 계약시 2개월을 무료로 해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