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한인수도노회, 정기노회·수련회
▶ 회장에 최재근 장로 등 새임원 선출
PCA한인수도노회(회장 차용호 목사)는 지난 2~3일 메릴랜드의 안나산기도원에서 제49회 정기노회 및 수련회를 갖고 차기 노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에는 재근 장로(맥클린한인장로교회)외에 목사 부노회장에 이은섭 목사(큰사랑선교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김용세 장로(갈보리장로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외 임원은 차기 노회에서 선출된다.
이번 노회에서는 목사 및 강도사 고시 합격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목사고시 합격자는 양현호(그리스도중앙장로교회) 김주영(올네이션스교회), 이 사무엘 오거스트(워싱톤한인장로교회), 이선규(올네이션스교회) 등 4명의 강도사로 이들에 대한 목사 안수식은 각 교회 별로 열린다. 강도사 고시에는 데이빗 문, 이화평 강도사가 합격했다.
이번 노회에서 김아브라함 목사(벧엘교회 영어권 목사)가 전입했고, 이광은 목사(우리주님의 교회)가 회원 목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PCA 한인수도노회는 목사 회원이 100명에 이르게 됐다.
이와 함께 교회 가입을 청원한 우리주님의교회(이광은목사)의 가입이 허락됐고 시카고 헤브론교회의 청빙을 받은 맥클린한인장로교회 임철성 목사의 목회 연고 해소 청원 수락 및 이호영 목사의 설교 목사 인정,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로 부임한 박성호 목사의 교단탈퇴 요청 등이 허락됐다.
세미나에서는 류응렬목사(중앙장로교회)가‘ ‘청중을 깨우는 설교 작성법과 전달법’을 주제로 목회현장에서 설교 때문에 씨름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현장의 고충을 들으며 문답식으로 설교 클리닉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후에는 남부, 북부, 영어권 시찰회로 나뉘어 기도모임을 갖는 한편 내지 선교부 보고 및 개척교회 사업과 미 자립교회 후원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예배에서 차용호 목사는 “목회하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다라고 인정 할 때가 올 것”이라면서 “주변에 어려움을 주는 사람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귀한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모두 되자”고 설교했다.
한편 제 50회 정기노회는 내년 4월 3일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703)581-9235
노회장 차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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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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