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태권도선교회-베다니교회, DC서 복음 전파
할렐루야 태권도선교회(회장 임종길 목사)와 워싱턴베다니교회(담임목사 노요셉)가 9일 워싱턴의 링컨 메모리얼 기념관 앞에서 태권도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베다니교회 청년들은 이날 각종 악기들을 동원해서 찬양과 율동을 하며 워싱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고 할렐루야 태권도선교회는 마귀를 물리치는 장면과 영적전쟁을 송판격파와 호신술로 극화해 전달했다. 베다니교회는 ‘워깨이모(워싱턴을 깨우는 이기는 자들의 모임)라는 모임을 만들어 매주 월요일마다 워싱턴DC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도 사역을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토요일 새벽 4시까지는 철야기도로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노요셉 담임목사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각 학교와 지역을 선교지로 삼고 자신의 위치에서 진정한 크리스천의 올바른 삶을 보여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전도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할렐루야 태권도선교회의 최현규 단장(명문자석침 한의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찬양과 태권도와 합기도의 멋진 조화에 감탄과 함께 찬양에도 동참했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이어“태권도 등 무술을 통하여 노방전도나 선교하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무술 시범을 보인 후 전도 팀들이 직접 개개인을 전도하는 방법을 통해서 많은 결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 다.
태권도선교회 팀을 지도하고 있는 전신영 코치(매나사스 마운틴김 마샬아트 관장)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태권도 사범들에게 태권도 및 신앙훈련을 시키고 있다. 또 태권선교회 감독인 김현동 목사(맥클린 마운팀 김 태권도장 사범)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문의 (571)641-9999 최현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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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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