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곡이 있는 자리’ 콘서트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버지니아장로교회(강세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테너 신윤수, 성악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정세영 교수(DC 가톨릭대 성악)의 무대로 꾸며진다.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감사음악회로 마련된 콘서트에서는 정겨운 우리 가곡 18곡이 올려진다.
테너 신윤수 씨는 정세영 교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 집 앞’ ‘바위고개’ ‘추억’ ‘비목’ ‘내 마음의 강물’ ‘옛 동산에 올라’ ‘고향생각’ 등을 귀에 익은 가곡들을 노래한다.
워싱턴음악인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신윤수 씨는 인디애나주립대, 메릴랜드 대를 졸업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단원으로 있다. 정세영 교수는 조지메이슨 대학 음대 오페라 코치를 했으며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여성 합창단(WMWC) 보컬 코치 겸 피아니스트 컨덕터로 활동 중이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문의(703)922-6064 장소 Virginia Presbyterian Church 6021 Franconia Rd., Alexandria, VA 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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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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