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기성목사) 42대 재정이사 위촉예배가 지난 1일 저녁 버지니아 섄틸리에서 드려졌다.
20여명의 재정이사들이 모여 함께한 위촉식에서 42대 재정이사장으로 최정선 권사가 임명됐다. 최 권사는 42대 교회협의회가 진행할 행사들을 소개하며, “지역에서 영적인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재정이사들이 함께 열심히 섬기고 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촉식 전 열린 예배는 부회장 한세영 목사의 인도로, 평신도 부회장 문선희 집사의 기도와 부회계 박엘리사 목사의 성경봉독 순서가 있었다. 직전 회장 박상섭 목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임원이나 재정 이사들이나 한마음으로 섬기는 42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계 한훈 목사는 워싱턴지역과 한인교회를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회장 손기성 목사는 “42대가 하나님 앞에 지역 사회와 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으려면 재정이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내년 교회협의회 특별 사역 중 목회자 가정을 위한 ‘힐링 리트릿’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오는 4일(일) 저녁 6시 버지니아 헌던에 위치한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40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제 15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703)30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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