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CCM 포크음악을 개척하며 사랑을 받았던 듀엣 ‘좋은 씨앗’이 14년만에 정규 음반 9집 ‘선물’을 발매하고 미 동부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
CCM 혼성 그룹 리디머 프레이즈(정혜원 단장)와 함께하는 1차 공연은 21일(토) 오후 7시 헌돈 소재 버지니아 새소망 교회(임장순 목사)서 열린다.
‘시편 51편’, ‘오직 주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등 유명곡들을 부른 좋은씨앗은 이번 공연에서도 신규앨범을 포함해 다양한 인기곡들을 부른다.
좋은씨앗의 이유정 목사는 “이번 신집발매는 기획사는 물론 제작비 한 푼 없이 시작됐지만 크라우딩 펀드등 많은 분들이 음반제작에 도움을 주시고 직접 참여해 가능할 수 있었다”며 “특히 리디머 프레이즈 그룹이 연주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든 음반작업을 도와주었고 이번 공연에서도 멋진 찬양과 호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씨앗과 리디머 프레이즈 라이브 투어는 이번 1차 공연 후 22일(일)부터 열리는 프레션의 ‘어라이즈 2017’ 기도회 찬양을 인도한 뒤 오는 26일(목) 버지니아 샬롯엘림침례교회(신성일 목사), 27일 필라델피아한인침례교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문의 (703)539-0373
주소 3301 Hidden Meadow Dr ., Herndon, VA 20171 버지니아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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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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