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을 위한 선교 봉사단체인 밀알선교단이 워싱턴지역에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봉사, 교육해온지 어언 25년.
정택정 단장은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사역 속에서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은 북미에 워싱턴을 비롯해 12개지단과 4개지소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25주년 기념 ‘밀알 사랑의 캠프’ 동부모임을 7월20일부터 22일까지 뉴저지에서 성대하게 갖는다.
정택정 단장은 “25주년을 맞아 동부지역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우들과 선교단 봉사자들이 다시 한번 주님의 사랑을 뜨겁게 나누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밀알선교단은 지난 1979년 10월 한국에서 첫 창립예배를 가진 이후 현재 세계 100여 곳에서 장애우를 위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밀알선교단은 매주 월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와 화요일 락빌 소재 밀알선교단 본부, 목요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각각 오후 7시 성인 장애우들을 위한 정기집회를 갖고 있다.
장애아동들을 위한 집회는 버지니아는 와싱톤한인교회(김한성 목사), 메릴랜드는 로럴침례교회(김순일 목사), 밀알선교단 본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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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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