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메릴랜드, 델라웨어, 버지니아 한인침례교회 협의회 연합 신년감사예배가 16일 메릴랜드의 워싱턴한인침례교회(정영길 목사)에서 열렸다.
캐빈 스미스 (MD/DE 침례회 협의회 총무) 목사는 예배 설교에서 “매일의 삶들이 주의 말씀에 세워져야하고 여기에는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과 그것을 구하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며 “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순종하며 살 때 세상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이 MD/DE/VA 한인침례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을 위해(인도 엄주성 목사),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해(최명환 목사), 목회자 가정과 건강을 위해 (고상훈 목사) 기도했다.
이어진 신년 하례식에서는 임헌묵 목사(MD/DE 회장)의 인사말과 정영길 목사의 환영사, 손기성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최영이 목사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제1부총회장)는 감사인사에서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 큰 성장을 거듭하는 총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며 “오는 6월 정기 총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및 정기총회는 6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찬조금 전달식과 선물증정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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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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