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필그림교회 손형식(사진) 담임목사의 수필집 ‘너 진짜 목사냐-천국 순례자의 목회행전 이야기’의 출판 감사예배가 9일 버크 소재 본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북 사인회를 갖기도 한 손형식 목사는 출판 감사예배에서 “이민, 사업, 교회음악, 성경공부 및 신학, 교회의 개척자로 이러한 삶 속에서의 경험과 간증, 국가관, 민족관, 역사관 및 신앙과 신학을 담대하게 이 책에 담았다”며 “특이한 제목은 구약 말라기의 결론으로 제사장들에 의해 이스라엘이 망했던 것을 근거로 했고 성직자가 살아야 교회, 세상이 산다는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기념예배는 오중석 목사가 ‘우리의 영원한 오빠 갈렙’ 제하의 설교를 했으며 박건철 한인침례교협 버지니아 회장과 정을기 목사(온나라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한 이병한 목사와 김상기 목사, 국선옥 씨가 서평을 발표하는 순서도 있었다.
손 목사의 저서는 20달러이고(우편 주문 시 4달러 추가), 버지니아에서는 워싱턴 필그림교회, 메릴랜드는 워싱턴지구촌교회와 휄로쉽교회서 주문할 수 있다. 이메일(calebmissions@gmail.com)과 문자메시지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문의 (571)47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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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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