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TV 방송의 ‘NBC 4 뉴스 투데이’ 앵커인 한인 1.5세 은 양 씨가 평창동계올림픽 취재차 한국에 한 달간 머물며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올림픽을 중계할 예정이다.
은 양 씨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은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가 해외에 있는 미군방송에도 송출함에 따라 한국의 AFKN 미 8군 방송에서도 시청가능하다.
서울에서 출생, 3세 때 미국에 온 은 양 씨는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서 성장, 페인트 브랜치 고교, 메릴랜드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2002년부터 NBC방송 앵커를 시작, 2009년 워싱턴 지역을 강타한 블리저드 6시간 보도, 2002년 스나이퍼 총격사건 보도, 부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취임 보도 등에 나서며 탑 앵커로 자리매김 했다.
한국말도 유창하며 워싱턴 매거진 선정 ‘DC 로컬 TV뉴스 스타 100인’, 매거진 ‘워싱토니언 맘’ 커버스토리로 소개됐다. 남편 로버트 강 씨와의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워싱턴 DC에 거주 중이며 강철은 포토맥 포럼 운영위원의 며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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