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HKCC, 위원장 아만다 장)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말을 맞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동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왔다.
HKCC는 “식도락(2,094.24달러), 케이티 러셀(2,000 달러), 교차로(1,000달러) 등에서 문화회관건립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하와이 주정부로부터 100만달러를 기부 받아 현재 3075 칼리히 스트릿에 구입한 기존 2층 주상복합 건물에 문화회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증축을 계획하고 있어 기부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에 이루어져 더욱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도락은 키아모쿠와 카네오헤 2호점에 이어 현재 와이말루 플라자 쇼핑센터에 3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는 바쁜 가운데에도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러셀씨는 한국에서 이민 온 지 50년이 넘는 86세 어르신으로 한인 후손들을 위한 문화회관건립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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