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의료기관 공동 파트너십 통해, 가정방문 케어·24/7 집중서비스
▶ 환자 맞춤형 진료·재입원률 낮춰
할리웃 차병원과 ‘타이테니엄 헬스케어’ 그리고 ‘차터 헬스그룹’은 의료관리 향상을 위한 메디케어 묶음 납부 프로그램(Medicare’s Bundles Payments for Care Improvement Advanced) 추진의 일환으로 공동 파트너십을 맺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3사는 2018년 10월 1일 할리웃 차병원에서 혁신적인 ‘지속 의료관리 프로그램’ (Continuing Care Program) 시작을 알렸다. 지속 의료관리 프로그램은 퇴원 후 90일 동안 메디케어 수혜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가정방문 헬스 케어, 전문의 진료 등 24/7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10월1일부터 할리웃 차병원은 환자들에게 패혈증 진단부터 지속 의료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현재 13개 진단 부문으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본 프로그램의 목표로는 엄격한 품질 평가, 환자 만족도 및 재입원 감소 등이 포함된다. 지속 의료관리 프로그램은 환자 추적, 사례 관리 및 주 7일 24시간 3단계 간호 시스템 등 최적으로 조율된 고품질 환자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격한 환자는 맞춤 환자관리 시스템에 따른 임상 치료 경로를 밟게 된다.
이번 의료관리 향상을 위한 메디케어 묶음 납부(BCPI-A) 프로그램은 기존 메디케어 납부 방식과 달리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병원 입원 및 퇴원 시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커다란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속 의료관리 프로그램은 환자 관리에서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치료 경험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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