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새해맞이 춘절 행사···1,500여명 참석

‘실린 랜턴 페스티발’이 지난달 27일 네이퍼빌 소재 옐로우박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실린 어소시에이션과 시카고 화싱 아트그룹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14회 실린 랜턴 페스티발’이 지난달 27일 네이퍼빌 소재 옐로우박스 오디토리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실린어소시에이션은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알링턴 하이츠, 네이퍼빌, 시카고시(필슨, 차이나타운), 엘진 등에서 실린시니어건강센터를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커뮤니티 및 주민들에게 교육, 연장자 케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실린은 매년 중국의 춘절(1월 1~15일)을 기념하는 랜턴 페스티발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 화싱 어린이 합창단, 실린 댄스 컴퍼니, 실린 청소년 댄스 그룹, 시카고 차이니즈 퍼포밍 아츠 앙상블, 일리노이 샤오린 쿵푸 아카데미 등과 스키니 윌리암스 색소폰 연주자, 바네사 리아오 소프라노, 맹부아 관 고쟁 연주가, 민 얀·웨이펑 첸 아크로바틱 공연가 등이 초청돼 춤, 합창, 솔로, 중국 전통 악기 고쟁 연주, 아크로바틱스, 전통 춤, 쿵푸 퍼포먼스,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션 토마스 캐스튼(6지구) 주하원의원, 로라 앨먼(21지구) 주상원의원, 후앙 리밍 주시카고 중국 부총영사, 스티브 치리코 네이퍼빌 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린다 양 실린 랜턴 페스티발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4년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현대와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을 보여준 실린의 댄스팀, 전문 공연팀, 부모님들,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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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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