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백혈병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발생과 치료를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깨끗한 피가 인체의 모든 부분에 골고루 잘 순환이 되면 질병이 잘 생기지 않고 또한 어떠한 질환이 발생하더라고 깨끗한 피의 영향으로 인해서 빨리 회복이 된다는 이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왜 하필이면 피에 대하여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하면 사람의 피에는 각종 영양소뿐 아니라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종 좋지 않은 세포들이 혈액을 타고 전신을 돌기 때문에 여러 장기에 침입 기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골수성 백혈병 전골수성 백혈병 단구성 백혈병 임파구성 백혈병 등 크게 4가지로 나뉘며 인구 10만명당 연간 3명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만성 백혈병은 서서히 진행되는 백혈병으로 필라델피아 염색체라는 염색체를 가진 세포가 성숙 분화하면서 무제한 증식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과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와 맞서 싸우는 기능을 상실한 임파구가 증식 전신 장기에 침입하는 만성 임파구성 백혈병 등 두 가지가 있다.
통계를 찾아보면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인구 10만명단 0.5명의 발생 빈도를 보이는데 특히 30대와 40대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만성 임파구 백혈병은 한국인에게는 드문 백혈병으로써 환자수도 전체 백혈병 환자의 2~3%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단 백혈병이 걸리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먼저 쉽게 피로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조금만 무리해도 숨찬 증세가 나타나며 잠잘 때 땀을 흘리는 일도 많이 있다고 한다.
특히 지혈 기능에 관여하는 적혈구와 혈소판의 부족으로 코피나 잇몸 출혈 피하출혈이 잦고 일단 출혈이 되면 잘 멎지 않는 증세가 나타난다.
거기에 당연히 면역력이 약하게 되니깐 감기에 잘 걸리며 피부에 쉽게 멍이 잘 들게 된다.
만성 백혈병의 경우는 체중감소 상복부 불쾌감 등의 증세가 더 보이데 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혈액 검사를 해서 백혈구 수를 보사해보면 1mm3 중 4천에서 9천개 정도가 있어야 할 백혈구 수가 크게 증가해 있고 때로는 10만에서 20만 개로 늘어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양방에서는 백혈병 치료의 목표는 이렇게 늘어난 백혈구를 정상치로 떨어뜨리는 것이 된다.
백혈병 치료의 1차 목표는 2조개 이상으로 늘어난 암세포를 정상 세포가 다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함암제를 투여해 1억개 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 상태를 완전관해 라고 하는데 백혈병 환자의 약 50% 정도는 이 방법만으로 조기 사망의 위험에서 벗어 난다고 한다.
골수이식은 항암 치료에도 불구하고 1억개 이하의 잔류 암세포를 정상 세포와 함께 전신 방사선 조사로 완전히 파괴한 다음 다른 사람의 공수로 강아 넣어주는 치료법인데 양방병원에 따라서 60~80%의 성공률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치료법은 골수 조직이 맞는 형제 사이에서만 골수 제공이 가능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703)865-7582
www.MyungMun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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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명문 자석침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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