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내 매장수 기준 서브웨이·맥도널드 뒤이어

스타벅스는 LA 카운티에서만 66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요식업소 중 매장 수 기준 압도적인 1위다. [AP]
LA 카운티에서 영업하는 프랜차이즈 식당과 커피샵 등 요식 업체 중 매장 수 기준으로 최대 업체는 스타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20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발표한 ‘2019년 LA 카운티 탑25 식당 프랜차이즈’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스타벅스는 LA 카운티에서만 666개 매장을 운영하며 1위에 올랐다. 스타벅스는 지난 1년 동안 LA 카운티에서만 35개 매장을 늘렸다. 전문가들은 스타벅스가 앞으로 LA 카운티 최대 요식 프랜차이즈의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년전만 해도 만년 1위였던 서브웨이는 562개로 2위를 차지했으나 매장 수는 1년 사이 32개가 줄었다. 이어 맥도널드가 317개로 3위, 잭인더박스가 220개로 4위, 타코벨이 153개로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안 요식 업체 중에서는 중국계 미국인 기업이 설립한 판다 익스프레스가 143개로 10위에 랭크되며 아시안 식당 중 매장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에 본사를 둔 요시노야가 81개로 21위에 랭크됐다.
한인이 창업한 와바 그릴과 요거트랜드는 각각 73개와 70개 매장으로 24위와 25위를 차지했다. 와바 그릴의 매장 수는 2018년과 변함이 없었으나 요거트랜드 매장은 지난해의 73개에서 올해는 70개로 3개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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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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