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도 자신에 대한 무죄 선언을 해주지 않은 로버트 뮬러 특검을 맹렬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취재진과 만나 “(뮬러의 회견은) 수사보고서와 같았다. 공모도, 사법방해도 없었다는 것”이라며 “뮬러는 보고서와 근본적으로 같은 내용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뮬러는 내게 연방수사국(FBI) 국장 자리를 달라고 했지만 나는 안된다고 했다”면서 “뮬러는 특검이 돼서는 안 됐다. 뮬러는 진짜 트럼프 반대자”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 문답 후 올린 트윗에서도 “뮬러는 FBI 국장 지명을 바라며 다른 후보자들과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 왔었다. 그는 이미 그 자리에서 12년을 일했고 나는 그에게 ‘노(NO)’라고 했다. 다음날 그는 특검에 지명됐다. 완전한 이해충돌이다. 멋지다!”라고 같은 주장을 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는 특검보고서에 등장하는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증언을 인용,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FBI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도록 뮬러를 초대했었고 뮬러가 (국장) 자리를 기대하고 (백악관에) 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AP통신은 뮬러 특검이 FBI 국장 자리를 요구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뮬러 특검은 2001년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의 임명으로 FBI 국장을 맡아 2013년까지 일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뮬러 특검의 기자회견으로 대통령 탄핵 주장이 더 거세진 것과 관련해서는 “(탄핵은) 더럽고 추잡하고 역겨운 단어”라면서 “거대한 대통령 괴롭히기”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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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자리에앉은사람이 거짓말과 술수, 남을 비방하고 협박하고, 이게 말이되는건가? 해도 너무한다!!!
트럼프는 입만 덜 열어도 본전을 건질수도 있을것 같기도 한데....입으로 시작해서 입으로 망할 것 같은지고...ㅉㅉㅉㅉ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