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미국의 대중국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해 중국에서 수입하는 기업 등 다수의 LA소재 무역 기업들이 무역 갈등 진행상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큰 우려를 하는 가운데, LA총영사관에서는 지난 28일, 한인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중 무역갈등 대응지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한인업체 20여곳과 무역 관련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업체들이 미국 정부의 폭탄 추가관세로 인한 피해를 나누고, 변호사와 관세사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LA 총영사관에선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첫째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한인기업의 경우, 둘째로 우리 수출기업이 제조공장을 중국에 두고 있는 경우, 셋째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 한국에서 생산한 물품의 원산지가 중국으로 결정되는 경우며 이러한 경우에는 기업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LA 총영사관은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에 대한 한인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긴급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함을 알렸습니다.
LA 긴급 지원센터 서비스는 상담 대표전화 혹은 이메일로 가능합니다.
한국TV 남궁솔입니다.
촬영: 미주한국일보 한국TV 팀 남궁솔, 신유정
편집: 미주한국일보 한국TV 팀 남궁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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