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교계단체 힘 모아, 오클랜드 열린교회서
▶ 윤학렬 감독 좌담회도 개최

유관순 영화상영 준비 모임 참자 왼쪽부터 김영래 목사, 양경석 목사, 피터 손 대표, 김홍기 목사, 김환중 목사
유관순과 소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 영화가 북가주지역에서 다시한번 상영된다.
유관순 영화는 지난 5월 23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 주최로 1차 상영한 바 있으나 북가주지역 한인교계가 뜻을 모아 오는 23일(일) 오후 5시 오클랜드 열린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 다시한번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영화를 다시 상영하게 된 것은 영화를 관람했던 김홍기 목사(전 감신대 총장, 겨자씨선교회 이사장)와 김영래 목사(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코커스 회장), 김환중 목사(겨자씨선교회 총무), 양경석 목사(임마누엘 세계선교회), 누구나선교회 대표인 피터 손 선교사 등이 지난달 30일 밀피타스 장수장에서 모임을 갖고 청소년 등 더 많은 한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재상영을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그래서 이번 영화 상영은 누구나선교회 주관으로 영화를 상영하되 북가주 여러 교계 단체가 적극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1919 유관순’ 영화 상영은 오는 23일(일) 열린교회에서 오후 5시-6시에 윤학렬 감독의 ‘영화의 영성적(사회적 성화) 사상적 배경’ 설명 좌담회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영화를 상영한다.
유관순 영화 상영 후원단체: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회장 박용준 목사),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회장 김순연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북가주 지방회(감리사 현진광 목사)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코커스(회장 김영래 목사) ▲미주성결교 북가주지방회(회장 정승구 목사)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목사, 이사장 김홍기 목사) ▲임마누엘 세계선교회(양경석 목사)
영화 상영장소: 오클랜드 열린교회(303 Hudson St., Oakland, CA 94618)
연락처: 누구나선교회 (408)76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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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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