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인터넷 강국’인 인도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주권을 명분으로 자국에 진출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두 내로라하는 공룡업체가 대상이다. 표면적으론 인도 밖으로 고유 데이터를 빼가는 행위를 막겠다는 취지이나 정부의 정보수집 권한을 대폭 강화한 조항도 끼워 넣어 의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7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현재 의회에 상정된 ‘개인정보보호법(PDPB)’ 개정안을 비롯해 IT 업체들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 정보 수집 절차를 투명하게 하고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이른바 ‘데이터 현지화’를 높이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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