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가 전문가 초청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특강을 두 차례 실시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수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니어센터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특강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첫 강의는 10일 오전 10시 시니어 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LA카운티보건국 허나라 간호사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바로 알자’를 주제로 진행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위험성, 주요 증상, 예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11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원영두 한의학 박사 초청 ‘코로나바이러스 쑥 연기가 약이다’가 이어진다.
이번 특강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무료 입장.
한편 LA카운티 보건국은 앞서 한인타운에서 한인 업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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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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