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코리안 복지센터’
▶ 26세 이전 서류미비자도 가능

코리안 복지센터의 김광호 관장(가운데)과 수잔 이 씨(왼쪽), 조셉 최 씨.
“폐업했거나 실직으로 보험 잃은 한인들 메디컬 신청 도와드려요”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디렉터 김광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최근 실직했거나 비즈니스 문을 닫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신청을 무료로 도와 주고 있다.
김광호 디렉터는 “메디칼은 저소득층을 위해 제공하는 공공 건강보험으로 소아 청소년이 있는 가족, 성인, 장애인, 위탁 양육 아동, 임신부,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이 있는 가정도, 최근에 직장을 잃게 되어 소득이 연방 빈곤소득의 138% 이내가 되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광호 디렉터는 또 “특히 서류 미비자도 26세 생일이 되기전에는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칼을 받을 수 있다”라며 “이는 연방 정부의 메디칼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후일 영주권 신청에도 전혀 불이익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청 자격은 65세 미만의 오렌지카운티 거주자로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다.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시민권 또는 영주권 증서, 운전면허증, 세금 보고서, 소셜 카드이다. 서류 미비자의 경우는 여권, 오렌지 카운티 거주 증명을 준비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449-11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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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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