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서 아시안 2명 칼로 찌른 남성 체포
SF에서 아시안 여성 2명을 칼로 찌른 남성이 체포됐다.
SF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54, SF)는 지난 4일 오후 5시경 마켓 스트릿에서 아시안 여성 2명을 칼로 찔렀다. 경찰은 사건 현장인 4가와 스탁턴 스트릿으로 출동했으며, 자상을 입고 쓰러진 여성 2명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시켰다. 피해자들은 5일 오전 기준 수술 후 안정적인 상태를 되찾았다고 당국은 말했다. 이들의 나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노인(seniors)이라고 알려졌다.
용의자는 에디 스트릿 600블락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혐오범죄인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유모차 끌던 아빠 ‘묻지마 폭행’ 다애
SF 미션베이 지역에서 1살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걷던 아시안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경 아시안 남성(36)이 1살된 자녀를 유모차에 태우고 걷던 중 4가와 채널 스트릿 ‘구스(Gus’s) 커뮤니티 마켓’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
마켓 감시카메라 속에서 모자를 쓴 용의자 남성은 피해자의 머리와 등을 12차례 이상 주먹으로 가격했다.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기는 부상입지 않았다.
용의자는 시드니 하몬드(26)로 밝혀졌으며, 현재 폭행, 감금, 아동 위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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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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