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
▶ 내달 8일, 3만달러 목표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에서 마련하는 기금모금 골프대회 황선철 공동 대회장(가운데), 안신기 총괄 준비위원장(왼쪽), 캐런 이 회계가 이 대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차 세대 한인 청소년 지도자를 양성하기위한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한인 기독 실업인들의 모임인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총 회장 강승태)는 내달 8일(월) 오전 11시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에서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미주한인 기독 실업인회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 3번째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가진다. 황선철 공동 대회장은 “작년에도 뜻있는 한인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라며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고 한인 기업들도 스폰서를 많이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신기 총괄 위원장은 “제1회 대회 때에는 20명의 학생들에게 2,000달러씩 총 4만달러, 2회 때에는 15명 각 1,000달러 1만 5,000달러를 장학금을 지급했다”라며 “올해에는 3만달러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 회 장 : 강승태 ▲공동대회장 : 황선철 ▲명예대회장: 이중열,윤창기,최순길 ▲부대회장 : 이봉우,계용식,오윤호. ▲집행위원장: 이원표 ▲총괄위원장: 안신기 ▲준비위원장: 김경배,오현근,최혜나,민김,박성희 ▲공동준비위원장: 조종애,이광용,윤여민,최계영, 박래일,박상규,허정무, 실비아 리 ▲경기위원장 : 케빈 문 (teaching professional) ▲준비위원 각부서장: 린최,샘변,이지영,제니퍼 권, 심수지, 리나김, 다니엘 김, 이경훈, 허완, 최명희, 박가람 씨 등이다.
샷건으로 진행되는 이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170달러(그린피와 저녁), 접수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다. 홀인원은 상금 2만 달러이다. 올해 대회 특별 후원은 한솔 보험, 서울 메디컬 그룹 등이다.
한편, 이번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상은 2-30대 초반 미 서부지역 거주자(가주,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애리조나, 뱅쿠버, 하와이)이다. 선발 기준은 학업 성적, 학업 기간에 기독 정신에 기반한 활동 내역과 계획(편지 용지 1매 이상의 추천서 또는 자기 소개서 제출) 등이다.
행사 및 장학금 신청 문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신기 총괄 준비위원장 (909) 677-0028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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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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